이날 결산총회에서 송정수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기준 금리를 0.5% 인하 하면서 금융권의 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됨으로써 내수시장 위축과 고용시장. 소비심리가 악화로 인하여 어려운 한해였다"며 "인천 강화옹진축산농협은 지난해 상호예수금이 전년 말 대비 203억원이 증가한 3885억원으로 5.52% 성장하였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190억원 증가한 3325억원으로 6.06% 성장하였다.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은 지난해 계속적인 금리 인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기자본 확충을 위한 출자금 증대를 통해 송정수 조합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이 사업추진에 매진하여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374.101천원을 달성 하였다.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은 결산 총회를 마치고 2차 회의에서 비상임 이사 선거를 실시한 결과 강화지역 김동주, 황성익 이사 3선, 이범택. 김찬기 이사 2선, 신임이사로 유진환, 최순기 이사, 옹진지역 현석구 이사를 선출했다.
송정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재선임된 이사와 신임이사로 선출된 이사들에게 축하한다며 인천강화축협 임직원은 올해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사업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