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푸드빌
바뀐 특화 매장은 ‘더플레이스 셀렉트 스테이크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이탈리안 특유의 섬세한 맛을 표현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이 추가된 시그니처 스테이크 메뉴를 선보인다.
‘스모키 돔 채끝 스테이크’는 테이블에서 바로 채끝 등심 스테이크를 로즈마리 허브향으로 훈연한 색다른 메뉴다. 로즈마리에 불을 붙인 후 투명한 돔 형태의 뚜껑을 덮어 훈연해 로즈마리 향을 더한다. 따뜻함을 지속 유지시켜주는 시즐링 스틸플레이트에 제공돼 식사 내내 최적 온도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알리오올리오소스로 구운 채소 가니쉬도 함께 제공한다.
‘블랙앵거스 폭탄 립아이 스테이크’는 더플레이스 시그니처 메뉴인 ‘폭탄피자’의 스테이크 버전이다. 블랙앵거스 꽃등심 스테이크와 채소가 오징어먹물로 반죽한 블랙도우로 감싸져 나온다. 서빙 시 도우 위에 불이 붙는 불꽃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같이 제공되는 쪽파, 그릴드 버섯 등과 곁들여 먹으면 된다.
일정 금액만 추가하면 ‘트러플프라이즈’, ‘치즈 페퍼 퐁듀’, ‘매쉬드 포테이토&카프레제’ 등 스테이크와 즐기기 좋은 사이드 메뉴 3종도 즐길 수 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스테이크 수요 증가에 따라 3개점을 스테이크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며 “더플레이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시각, 미각을 만족시켜줄 스테이크를 경험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