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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수혜 기대"- 신한금융투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6 10:0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삼성전자에 대해 D램(DRAM) 가격 급등과 낸드(NAND) 턴어라운드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매우 빠르게 개선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12만원을 유지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D램 가격 급등과 낸드 턴어라운드로 인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웨스턴디지털 주가가 최근 급등했다"며 "메모리 반도체 1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주가 랠리에 동참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2021년 1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59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8조3200억원을 전망했다. 사업부 별로 반도체 3조9800억원, IM(IT/모바일) 3조1200억원, DP(디스플레이) 6100억원, CE(소비자가전) 6000억원을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신규 팹 초기 비용이 부담이나 D램 가격 상승으로 반도체 실적이 소폭 개선되고, 갤럭시S21 출시 효과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하며 IM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반면 DP와 CE는 계절성 영향으로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부품 사업부가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연말/연초 주가 급등 과정에서 비메모리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하면서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급상승했다"며 "비메모리가 단기적으로 동사 실적 증가에 기여하는 바는 미미하며, 이익의 약 60%가 메모리 반도체로, 핵심 투자 포인트가 비메모리에서 메모리로 변경되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사진제공= 삼성전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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