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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회추위, 김정태 현 회장 차기 회장후보로 추천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4 18:33 최종수정 : 2021-02-24 19:09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진=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진=하나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4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15일 내부 3명, 외부 1명 등 총 4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한 데 이어, 오늘 후보자들에 대한 심층 면접을 거쳐 1년 임기 연장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자를 확정했다.

이날 회추위는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추천절차’에서 정한 면접 평가요소인 기업가 정신, 전문성과 경험 및 글로벌 마인드,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네트워크 및 기타 자질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한 심층적인 평가를 거쳐 개별 후보자들을 검증했다.

윤성복 하나금융지주 회추위 위원장은 “주주와 감독당국을 비롯해 하나금융그룹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우려하시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후보자들을 평가했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직의 안정 및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글로벌 및 ESG 분야 등에서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김정태 현 회장이 최고 적임자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회추위는 김정태 현 회장이 그동안 하나금융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탁월한 실적으로 주주와 손님, 그리고 직원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단독후보로 추천된 김정태 현 회장은 다음 달 개최되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임기 1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1년 임기 연장의 회장 후보로 추천된 후 “무거운 책임감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위기 극복과 그룹의 조직 안정화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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