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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전일 강세분 소폭 반납하며 약세 횡보...금통위 관망모드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2-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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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24일 개장 후 전일 강세분을 소폭 되돌리고 횡보하는 모습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금통위라는 큰 재료를 앞두고 방향성에 대한 베팅을 자제한 채 관망하고 있다.

오전 11시 1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11.53, 10년 국채선물은 7틱 하락한 128.3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302계약을 순매수하고 10년 국채선물 2,953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3bp 오른 1.018%,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0.6bp 상승한 1.898%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한은의 기대감이 살아 있어 약세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며 "최근 며칠 동안 변동성이 확대되었던 만큼 오늘은 약보합 수준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내일 금통위를 앞두고 오전에 바닥을 다지는 듯한 모습"이라며 "미국채 시장에서 금리 상승 추세가 파월 발언으로 진정되는 기미가 있어 현 시점에서는 롱 접근이 편해 보인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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