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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등하자 亞증시 리스크온 전환, 코스피도 낙폭 줄여 0.5%↓(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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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3일 오전장 후반 대체로 오르고 있다. 초반에는, 지난밤 채권 금리 상승 부담감에 나스닥종합지수가 급락한 영향을 받기도 했으나, 전일 급락한 중국 증시가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하면서 아시아 전반도 레벨을 높이는 모습이다. 1% 넘게 내리던 국내 코스피지수도 낙폭을 줄였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5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내린 수준이다. 반면 원자재 가격 급등 속에 호주 ASX200지수는 0.5%, 홍콩 항셍지수는 0.2% 각각 오름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상승하고 있다. 일본 금융시장은 일왕탄생일로 휴장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지난밤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유가 급등으로 레벨을 높이고 있다. 0.3% 내외로 동반 상승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4.1% 오른 배럴당 61.69달러 수준이다. 텍사스주 한파로 타격을 받은 미 원유생산 활동 회복세가 더딜 것이라는 시각이 제기됐다.

시장 전반의 리스크온 무드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6% 낮아진 89.96 수준이다. 오늘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의 의회 보고를 앞두고 추가 움직임은 제한돼 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0.17% 낮아진 6.455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위안화 환율 등을 따라 반락했다. 0.20원 하락한 1,110.2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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