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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은행 고등급 일반신용대출 1위는 국민은행…2.46%

권혁기 기자

khk0204@

기사입력 : 2021-02-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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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은행별 일반신용대출 금리 현황. /사진=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캡처

각 은행별 일반신용대출 금리 현황. /사진=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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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KB국민은행이 고신용등급자 대상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신용등급 1~2등급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2.46%로 나타났다. 이어 신한은행이 2.48%로 2위를, 우리은행이 2.50%로 3위에 랭크됐다.

4위와 5위는 카카오뱅크, NH농협은행으로 각각 2.76%, 2.78%였다. 하나은행은 2.81%로 뒤를 이었다.

신용등급 3~4등급에서는 우리은행이 2.91%로 대출금리가 가장 낮았다. 다음으로는 신한은행 3.13%, KDB산업은행 3.20%, 하나은행 3.21%, 제주은행 3.22%, BNK부산은행 3.43% 순으로 나타났다.

5~6등급에서는 제주은행이 3.27%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우리은행 3.57%, 부산은행 4.52%, 농협은행 4.79%, IBK기업은행이 4.85%를 기록했다.

저신용등급인 7~8등급인 경우 카카오뱅크, 산업은행, 한국씨티은행에서는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이 등급에서는 부산은행이 5.26%로 가장 금리가 낮았으며 이어 우리은행이 5.45%, 대구은행 5.97%, 농협은행 6.01%, 기업은행 6.42%로 조사됐다.

9~10등급은 농협은행이 6.53%로 최고 저리였으며 DGB대구은행 6.57%, 부산은행 7.72%, 전북은행 7.78%, 제주은행 8.36%,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8.76%였다.

전 신용등급 대출을 모두 취급하는 은행 중 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은 우리은행으로 2.75%, 신한은행 2.96%, 국민은행 3.02%, 농협은행 3.11%, 제주은행 3.26%, 기업은행 3.37%, 부산은행 3.47%, 하나은행 3.55% 순으로 나타났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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