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3포인트(0.03%) 낮아진 3만1,375.8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포인트(0.11%) 내린 3,911.23을 기록했다. 두 지수는 7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소폭이나마 나흘 연속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06포인트(0.14%) 오른 1만4,007.70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중 5개가 약해졌다. 에너지주가 1.5%, 소재주는 0.7% 각각 내렸다. 반면 부동산주는 0.5%, 통신서비스주는 0.2% 각각 올랐다.
개별종목 가운데 이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스코가 1% 넘게 내린 반면, 트위터는 3% 가까이 올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