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된 쌀은 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가 2020년 연도말 경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주안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인천옹진군지부 손승기 지부장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너무 보람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데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안1동 함민성 동장(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은 “농협의 적극적인 이웃사랑 활동에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가정들이 명절을 나는 데 많은 힘이 될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인천옹진군지부는 작년 11월에도 경영평가 포상금과 직원들 성금으로 학익1동에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