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는 농업인 손00씨의 채무현황과 상환능력 등을 고려하여 채무조정을 실시하였고, 명절 생필품 전달과 응원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손모씨는 과거 농협에서 영농자금을 대출받아 과수원(사과) 농사와 농기계 관련 사업에 사용하였으나, IMF사태로 부도를 맞이하면서 채무자가 되었고, 금차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절차를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큰 용기를 얻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신명배 지사장은 “농업인들이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어려운 상황을 빠르게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