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임직원 140여 명에게 각 개인 이름이 새겨진 머그컵을 전달하며 '임직원 개인 컵 갖기' 사업 추진 결의를 다지고 범농협 공동추진에 나선다.
또한 자전거 및 걸어서 출퇴근하기, 각종 회의 시 태블릿PC를 활용해 종이사용 줄이기 등 환경을 지키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계절관리제' 정부추진사항 관련 농협 공동대응으로 사회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강원농협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고자 함이다.
또한, 미세먼지 및 소각방지 관련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영농활동으로 인한 미세먼지 관련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의 유해성을 알리는 활동도 추진한다.
도내 시군 농협 조합원·농협육성조직 회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홍보와 온라인교육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미디어 활용과 농협 소식지 게재 등 비대면 홍보도 병행한다.
장덕수 본부장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인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에 동참하여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