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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약보합 정체 흐름 지속...재료 부재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1-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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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21일 오전의 약보합 상태 그대로 머물러 있다.

일본은 21일 통화정책을 동결하고 다음 회계연도의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외국인도 별다른 움직임 없이 국내 기관들의 관망 분위기에 동참했다.

오후 2시 09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11.59, 10년 국채선물은 6틱 내린 130.11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2계약을 매수하고 10년 국채선물 1,619계약을 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2bp 내린 0.973%,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0.6bp 오른 1.708%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주식시장이 1% 넘게 오르는 등 강세폭을 확대하는데도 채권시장은 조용하다"며 "이대로 횡보하다가 끝나거나 장 막판에 방향성을 보일 듯하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1년~1.5년 구간이 매도 우위인 것 말고는 특별한 게 없다"며 "오늘밤 ECB 금리 결정 재료도 있고 워낙 주식시장만 쳐다보는 분위기라 기대할 게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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