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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뷰티사이언스, 공모청약 경쟁률 1987.74대 1...증거금 4조1946억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9 23:15

▲자료=선진뷰티사이언스

▲자료=선진뷰티사이언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 1987.84대 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8~19일 양일간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36만7000주를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에 총 7억2950만1680주가 접수돼 198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약 4조19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 상장일은 오는 27일이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로레알과 샤넬 등 글로벌 기업에 화장품 원료를 납품하고 있으며, 매출의 70% 이상을 수출을 통해 만들어내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NAI(별도 조치 불필요) 승인을 받았다. FDA의 자외선 차단 소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인 GRASE(Generally Recognized Safe and Effective) 규칙에 부합하는 산화아연과 이산화티탄 등을 양산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 트렌드인 ‘클린뷰티’에 부합하는 원료도 양산할 수 있는 기술력 또한 갖추고 있다. 실리콘과 PEG(폴리에틸렌글리콜)을 배제한 스킨케어 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자체 브랜드인 ‘아이레시피’도 운영하고 있다.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는 “수요예측부터 공모청약까지 당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기관 및 일반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상장 후에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활동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로서의 의무를 다해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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