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R&D 과제의 안전관리도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산업부는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19.1%가 증가한 1조1326억원을 투입, 이중 2142억원을 상반기 신규과제에 투자할 계획이다
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다.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관련 핵심기술에 집중 투자한다. R&D 성과가 수요기업의 구매와 新시장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도 확대한다. 에너지 안전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R&D 全 과정에서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며, 지역의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위한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