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물산, ESG 강화 프리미엄 기대...목표가 20만원”- 신한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8 09:19 최종수정 : 2021-01-18 09:39

"ESG경영이 점진적으로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

▲자료=삼성물산

▲자료=삼성물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물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에 따른 주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올해 지배구조 안정화와 ESG 프리미엄을 통해 기업가치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0.7% 상향한 20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그룹의 지배주주 승계 관련된 노이즈는 마무리 국면에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상속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이 아직 나온 것은 없다”라면서도 “다만 모든 시나리오 하에서의 지배구조 상 삼성물산의 위치는 상당히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대주주의 상속세 재원 마련 과정에서 주주 배당과 기업 가치 제고와 관련이 있다”라며 “특히 지난해 대국민 사과에서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 목적을 공식화한 만큼 삼성물산의 비관련·비효율적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ESG 강화에 따른 주가 프리미엄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석탄화력 발전 관련 모든 신규 투자와 사업을 중단한다”라며 “기존 사업은 강릉 안인화력발전과 베트남 화력 발전 수주 이후 단계적으로 철수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사업 확장과 더불어 투자도 늘릴 계획”이라며 “환경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이 점진적으로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삼성전자·생명의 주가가 최근 크게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관계사 지분 가치가 52조3000억원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삼성물산의 시가 총액은 28조7000억원에 불과하다”며 “보유지분 가치와 건설 부문의 실적 상향으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국성장금융, 투자자·핀테크 스타트업 연결…‘1대1 투자밋업’ 참가기업 모집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핀테크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사를 직접 연결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1대1 투자밋업’을 연다.27일 한국성장금융은 오는 11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6’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1대1 투자밋업’을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음 금융은 이미 시작됐다’를 주제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6의 투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을 갖춘 핀테크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사를 1대1로 연결해 맞춤형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올해는 사전 매칭 절차를 강화해 참가 2 예탁원,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통합시스템 오픈 오는 9월 퇴직연금계좌를 통한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행부터 원리금 상환, 말소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업무시스템을 구축했다.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제도 시행 및 시스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예탁원, 청약 취합부터 고객 계좌 단위까지 배정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이 퇴직연금계좌(DC형·IRP형)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개인투자용 국채 제도는 2024년 도입됐으며, 퇴직연금계좌를 통한 투자는 올해 9월부터 처음 시행된다.예탁원은 3 증권가 "연속 금리인상에 '호미'의 효과 점검시간 필요…최종금리 3.25~3.5% 전망"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대해 증권가는 예상 부합은 아니지만 '깜짝' 결정은 아닌 것으로 평가했다.특히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속담에서 빌려 신현송 한은 총재가 백 투 백(back to back) 연속 인상에 대해 "호미로 정책을 편 것"이라고 강조한 부분은 선제적 대응의 표현으로 풀이됐다.인상 효과 점검 등에 따라 다음 금리 인상 시기는 빠르면 연내, 아니면 내년 초까지 내다보는 목소리가 높게 나타났다. 긴축 사이클의 최종금리(Terminal Rate)는 연 3.25~3.5%로 분포됐다."긴축효과 확인 후 내년 1분기 인상 전망 우세"한은 금통위는 27일 8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