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종의 미’ 거둔 코스피...2873.47로 새 역사 쓰며 마감(종합)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30 16:26 최종수정 : 2020-12-30 16:39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2020년 장 마감
삼성전자, 8만1000원 역대 최고가 경신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01포인트(1.15%) 오른 968.42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한국거래소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01포인트(1.15%) 오른 968.42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한국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장에서 마감했다. 특히 코스피는 사상 최고가로 2020년을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5포인트(0.01%) 내린 2820.36로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해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웠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9억원, 1961억원을 사들였으며, 개인은 차익실현을 위해 홀로 4921억원을 팔아치웠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45%(2700원) 오른 8만1000원으로 마감하며 이른바 ‘8만전자’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 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2.16%), 삼성전자우(1.94%), LG화학(1.35%), 삼성바이오로직스(0.49%), 네이버(3.36%), 삼성SDI(4.49%), 현대차(0.79%), 카카오(1.30%)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0.42%)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11.01포인트(1.15%) 상승한 968.42로 마감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 중 971.04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매수세를 보였다. 개인은 123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3억원, 358억원을 매도해 지수 상승 폭을 제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92%), 셀트리온제약(-4.60%), 씨젠(-3.16%), 펄어비스(-4.16%)는 하락한 반면 알테오젠(1.41%), 에이치엘비(1.20%), SK머티리얼즈(0.79%), 에코프로비엠(0.65%), 카카오게임즈(1.21%)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80원(0.53%) 하락한 달러당 108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금융지주, ‘두나무 리스크’ 대응 자본확충 셈법 하나금융지주가 자회사인 하나은행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확보하며 비금융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동시에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자본적정성과 이중레버리지비율 관리, 혹은 예상치 못한 충격 등에 대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은 투자, 지주사는 관리에 집중하면서 '밸류업' 기조에도 상당 부분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오는 21일 27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희망금리밴드는 4.20~4.80% 고정금리로 제시했으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한다.모집된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쓰인다. 이를 통해 2 “거래소 시대 저무나…디지털자산, 인증·수탁 인프라 전쟁” 디지털자산 시장의 경쟁 축이 거래소와 코인 가격에서 글로벌 인증·수탁·결제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 향후 시장 주도권이 ‘거래 플랫폼’보다 글로벌 금융 신뢰망 구축 역량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STO(토큰증권)와 스테이블코인 확산으로 LEI 기반 글로벌 실명확인 체계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장 경쟁도 기관형 금융 인프라 중심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은 단순 가상자산 거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실명확인(KYC)·법인인증(LEI)·자산보관(커스터디)·결제·청산까지 포함한 ‘기관형 금융 인프라 시장’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과거 디지털자산 시장이 거래량과 코인 3 중복상장 제도 개선에 의견차 '뚜렷'…금융위 "자본시장 신뢰로 접근" 모회사와 자회사의 동시상장을 뜻하는 중복상장 제도 개선을 두고 자본시장 참가자 간 의견이 엇갈렸다.기관투자자, 행동주의펀드 등에서는 전향적 일반주주 보호안을 요구하는 반면, VC(벤처캐피탈), PE(사모펀드) 등에서는 회수시장 한계 등 현실을 감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맞섰다.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중복상장 관련 '원칙 금지-예외 허용'의 심사기준을 제시한 상태로,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 의견 수렴을 거치고 있다.이번 제도 개선은 상법 개정에 따라 주주 충실의무가 상장 제도에 적용되는 사례이다. 주주동의 필요성·방법에 의견차 커 한국거래소는 20일 여의도 사옥에서 '중복상장 제도 개선 의견 수렴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