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제도로, 계양농협은 지난 2017년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3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약 3년 만에 5천억원을 돌파했다.
계양농협의 상호금융은 예수금 5,800억원을 포함하여 총 1조8백억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그 요인으로는 지역사회 및 조합원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얻은 신뢰와 사랑이 기반이 되었다.
계양농협은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경로당에 유류비 1,050만원을 후원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 1,620여명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사업을 펼쳐 금년에 약 6,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매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하여 힘써 조합원으로부터 신뢰가 두텁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임동순 본부장은 “계양농협의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다. 금차 수상으로 계양농협이 신용사업에서도 한 단계 도약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은 “상호금융 대출 건전여신 5천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쾌거이다. 앞으로도 계양농협이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다하며 국민과 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