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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직원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락큰롤 익스프레스’ 공개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12-18 15:11

임직원이 연기·사운드·CG·분장·메이킹필름 제작 등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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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큰롤 익스프레스 촬영 현장 미술 소품을 준비하는 넥슨컴퍼니 직원들. 사진=넥슨

락큰롤 익스프레스 촬영 현장 미술 소품을 준비하는 넥슨컴퍼니 직원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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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넥슨이 단편영화 ‘락큰롤 익스프레스’를 18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락큰롤 익스프레스는 넥슨 포럼의 레디 액션, 단편영화 제작과정을 이수한 직원들이 제작에 참여한 단편영화다.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미래를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재심의 김태윤 감독이 기획과 각본을 담당하고, 배우 배정남과 래퍼 짱유가 주연을 맡았다.

레디 액션, 단편영화 제작과정은 20199월부터 프리 프로덕션(기초 수업 및 촬영 준비)- 프로덕션(현장 촬영)-포스트 프로덕션(후반 작업)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과정을 이수한 넥슨 직원들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상업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단역 출연 및 사운드, 컴퓨터그래픽, 분장, 메이킹 필름 제작 등 다양한 역할로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락큰롤 익스프레스 스틸컷. 사진=넥슨

락큰롤 익스프레스 스틸컷.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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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도철’ 역으로 출연한 배우 배정남은 “게임과 영화는 넓게 보면 ‘문화예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락큰롤 익스프레스’를 통해 짧지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넥슨 포럼’의 기획 및 운영을 맡고 있는 이은욱 인재문화팀 차장은 “영화 업계에서 활동 중이신 분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직원들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포럼 과정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 포럼’은 2012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80여 개의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지난 10월에는 ‘싱어송라이터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제작한 네 번째 자작곡 앨범을 발매했다. 이 외에도 ‘요조와 함께하는 단편소설 읽기’, ‘지속가능(업사이클) 패션디자인’, ‘도전, 브런치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들을 통해 직원들에게 일상으로부터의 휴식과 풍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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