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완전히 달라진다는 의미의 '더 비기닝' 슬로건 아래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됐다. 넥슨은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전등록 참여자가 150만명 이상 몰렸다고 분석했다.
‘더 비기닝’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넥슨은 지난 3일부터 신규 및 기존 참가자를 대상으로 두 번째 프로모션 ‘크로스’, ‘카카오톡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오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사전등록 ‘크로스’ 이벤트를 열고, 참여 보상으로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V4’, ‘바람의나라: 연’ 등 총 9개의 넥슨 PC 및 모바일 게임 중 이용자가 원하는 1종 게임의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카카오톡 사전예약’에서는 카카오 계정을 통해 사전등록을 신청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몬스터 ‘주황버섯’, ‘핑크빈’, ‘예티’, ‘슬라임’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진 카카오톡 이모티콘 ‘매일매일 메이플 라이프!’를 제공한다.
아울러 넥슨은 12월 17일 본격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담은 신규 홍보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