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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자동차산업 특화 번역 앱 'H-트랜스레이터' 개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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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8 08:53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이 인공신경망 기반의 기계번역 앱 'H-트랜스레이터'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산업에서 쓰이는 용어에 대한 번역품질이 높은 점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국내외 직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발됐다.

H-트랜스레이터는 한국어-영어 문장번역, 문서 및 화면 사진 번역, 실시간 대화방 번역 기능 등을 제공한다.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음성으로 내용 입력이 가능하다. 입력된 내용은 소리로 전환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모바일 회의 대화방에서 각자 언어로 대화한 내용이 실시간으로 번역된다.

H-트랜스레이터. 출처=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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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용 앱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일반 사용자를 위한 번역기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룹은 밝혔다. 예컨데 현대차그룹이 만드는 자동차나 로봇 등에 번역기능을 넣는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는 기계번역, 음성인식, 음성합성, 문자인식 등 인공신경망 기반의 기계번역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중국어 등으로 번역 가능한 언어를 확장하는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도 관련 기술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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