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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일 미래전략 발표회 'CEO 인베스터데이' 온라인 중계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12-08 18:45 최종수정 : 2020-12-08 19:01

전기차, 수소연료전지, UAM, 자율주행 등 미래사업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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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현대차 사장이 2019년 12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중장기 경영계획 '전략 2025'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이원희 현대차 사장이 2019년 12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중장기 경영계획 '전략 2025'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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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가 미래 전략을 소개하는 'CEO 인베스터데이'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8일 현대차와 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열리는 2020 CEO 인베스터데이를 유튜브 등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CEO 인베스터데이는 국내 투자자를 상대로 현대차 경영진이 중장기 미래전략과 재무목표를 설명하는 행사다.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회장이 "시장 소통 확대"를 약속함에 따라 기획됐다. 지난해 2월과 11월 두 차례 열린 행사는 현대차 재경담당 사장인 이원희닫기이원희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가 직접 주재했다.

당시 현대차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업 전환을 위해 2025년까지 61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차가 꼽은 미래사업은 전동화(투자액 9조7000억원), 자율주행(1조6000억원), 로보틱스(1조5000억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및 모빌리티 서비스(1조8000억원) 등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로 전환한 올해는 이같은 미래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전기차, 도심항공, 자율주행, 연료전지 등 미래기술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 재무목표와 관련한 전략을 설명하고, 별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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