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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파트서도 이용할 수 있는 ‘LG 휘센 실링팬’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7 14:54

천장 낮은 집에서도 쓸 수 있는 천장형 선풍기 출시
원격 제어와 음성 명령 기능 탑재해 사용 편의성 높여

 LG전자는 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해주는 프리미엄 천장형 선풍기 ‘LG 휘센 실링팬’을 출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해주는 프리미엄 천장형 선풍기 ‘LG 휘센 실링팬’을 출시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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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천장형 선풍기 ‘LG 휘센 실링팬’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다수 국내 아파트의 천장 높이인 2.3미터에서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집의 천장이 낮은 점을 고려해 천장과 실링팬 사이의 간격을 좁히면서 거주 공간에 맞게 공기를 최적으로 순환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8월 천장이 높은 상업 시설에서 사용하는 휘센 실링팬을 선보였다. 기존 실링팬은 천장의 높이가 2.6미터(m)인 복층집, 매장 등에서만 설치할 수 있었다. LG전자 측은 집에서도 사용하는 실링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LG 휘센 실링팬’은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 냉난방 성능은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낮춰준다.

독일 인증기관 TUV라인란드는 난방기 혹은 냉방기와 LG 휘센 실링팬을 함께 사용할 경우 실링팬을 사용하지 않을 때 보다 각각 25%, 19%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하고, 실링팬을 사용하면서 난방기나 냉방기를 켜고 2시간 동안 가동하면 전력소비량은 각각 13%, 8% 줄어든다고 인증했다.

또한 봄과 가을에는 공기를 위아래로 순환시켜 쾌적하게 해주고, 여름에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시원해진다. 또 겨울철 난방에선 더운 공기를 아래로 순환시켜 실내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LG 실링팬의 최저 소음은 속삭일 때와 비슷한 25데시벨(dB) 수준이다. 인도의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인 내셔널 테스트 하우스가 측정한 결과 이 제품의 최대 풍량은 200CMM이다. 1CMM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미터인 부피의 공간을 1분 동안 채울 수 있는 공기량을 의미한다.

인버터 모터도 탑재해 내구성을 높였다. 바람 세기를 최대인 4단계로 설정한 후 자체 시험을 진행한 결과 최대 7만700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편의성도 장점이다. 무선인터넷(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고객들은 리모컨 없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있는 ‘LG 씽큐’ 앱을 사용해 원격으로 선풍기를 제어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등 인공지능 플랫폼과도 연동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LG 씽큐 앱에 휘센 실링팬을 등록하면 “실링팬 켜”, “실링팬 바람세기 강풍으로 변경” 등 음성만으로 실링팬을 제어할 수 있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해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강점이다. 고객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설치 전문가가 고객의 집 구조와 환경을 고려해 최적의 설치 방법을 제안하고 제품을 설치한다. 또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신제품의 색상은 화이트이며, 가격은 설치비를 포함해 출하가 기준 51만원이다.

이재성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집에서 사용하는 실링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해주는 천장형 선풍기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휘센 실링팬. 사진=LG전자

LG 휘센 실링팬.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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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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