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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 중시하는 박종복 행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7 00:00

현장 교감 활동 펼쳐…건전한 기업문화 확립

▲ 박종복 제일은행장이 영업점 직원들과 ‘온택트 나눔 토크’를 진행했다. 사진 = SC제일은행

▲ 박종복 제일은행장이 영업점 직원들과 ‘온택트 나눔 토크’를 진행했다. 사진 = SC제일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박종복닫기박종복기사 모아보기 SC제일은행장은 임직원들을 비롯한 현장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CEO로 꼽힌다. 여름 휴가 때도 매년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장과의 교감을 중요시한다.

박종복 행장은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며 지속가능경영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건전한 지배구조와 기업문화의 확립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은행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 격의 없는 소통 시간 가져…비대면 소통도 활용


박종복 행장은 취임 직후 100일 동안 본부와 영업부문별 직원 면담을 30회를 넘게 진행했으며, 취임 100일을 맞아 구입한 승합차로 전국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귀담아듣기도 했다.

또한 박종복 행장은 지난해 10개 지역본부를 찾아 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회사의 비전과 차별화 전략,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복 행장은 직원들을 따로 만나면서 직원들의 고민을 더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종복 행장은 젊은 직원들과 출근길에 동행하며 소통하는 ‘아침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출근길을 행장 관용차로 출근하고 아침식사까지 함께하며 젊은 인재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직원들과 대면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소통 ‘온택트(Ontact) 마음 나눔 토크’를 진행했다.

박종복 행장은 달라진 영업 환경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복 행장과 직원들은 영업 현장과 시사이슈, 금융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직원들은 평소 궁금하거나 건의하고 싶은 내용을 주저 없이 얘기하는 등 박종복 행장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종복 행장은 “직원들의 반응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좋았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회사 내부의 대면 교류가 줄어든 만큼 앞으로는 온택트 소통 방식을 더 자주 이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박종복 행장은 지난 2016년 비즈니스 마인드셋 확립과 업무 혁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뉴 뱅크, 뉴 스타트(New Bank, New Start)’ 조직문화 캠페인을 주창해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의 New Spirit·New Style·New Stream 등 3S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을 포상하는 ‘뉴 뱅크 뉴 스타트 어워즈’를 통해 직원들의 애사심과 업무 의욕을 고취시키고 사기진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울러 SC제일은행은 올해부터 미래를 이끌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배움·성장·자립을 위한 다각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사태해결에 기여한 청년 소셜벤처들을 선정해 경영자금과 판로·홍보를 지원하는 ‘청년제일프로젝트’와 여성 청년층 대상 핀테크 창업역량 육성프로그램인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를 새롭게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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