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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기업인 베트남 특별입국절차 시행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4 17:4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내년부터 한국 기업인이 사전허가를 받고 베트남으로 단기출장(14일 미만)을 가면 격리기간 없이 활동할 수 있게 된다.

4일 외교부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만나 '한·베트남 특별입국절차'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왼쪽)과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 사진=외교부.

이태호 외교부 2차관(왼쪽)과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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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양국 투자자, 전문가, 기업 관리자 등과 그 동반가족이 상대국을 방문할 때 특별입국절차를 신청할 수 있다.

업무일정, 체류장소, 이동수단 등이 포함된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성·시 인민위원회 등 당국에 신청하면 승인절차를 거쳐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출국 전 3~5일 이내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코로나19 음석확인서도 필요하다.

14일 이후에도 체류하려면 해당 지방정부 및 공안부 등과 협의해야 한다.

베트남이 기언인 특별입국절차를 내준 나라는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다.

강호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본부장은 "기업 필수인력들의 출장길 애로가 다소나마 해소될 것"이라며 "기업인 특별입국절차가 베트남 외 다른 국가로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간 협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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