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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보합권 등락...외국인 국고10년 선물 매도 확대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2-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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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오후 들어 채권시장은 보합권에 머물며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은 순매수를 늘려가고 있으나 국고10년 선물은 순매도를 확대하고 있다.

오후 2시 1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틱 상승한 111.65, 국고10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30.7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3비피 상승한 0.968%,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2비피 내린 1.659%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331계약을 순매수했고 국고10년 선물을 2,271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장중 변동성이 제약되는 시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전일 장 막판에 큰 움직임이 있었는데 이런 돌발적인 움직임엔 경계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이날 시장은 강세 시작했지만 외국인 매도에 보합권까지 떨어졌다"면서 "최근 시장은 짙은 연말모드로 유통시장보다는 발행시장 위주로 돌아가고 있어 장중 변동성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이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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