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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미 금리 하락 영향 강세 출발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2-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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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4일 미 국채금리 하락에 영향을 받아 강세 출발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국고3년과 10년 선물 모두를 순매수하고 있다.

오전 9시 24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1.66, 국고10년 선물은 13틱 상승한 130.88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3비피 하락한 0.962%,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비피 내린 1.64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507계약, 국고10년 선물을 131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국 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국내 채권시장도 강하게 시작했다"면서 "우리 채권 시장이 전일 미국보다 먼저 강세를 보인터라 추가 강세 가능성은 낮게 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전일 미국 증시 막바지에 화이자 백신 생산량 차질 소식에 미 채권시장이 강해진 것이 국내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면서 "외국인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하고 있는 점은 추가 강세 가능성을 기대해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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