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전일비 강세 출발...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2-03 10:2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3일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다소 강하게 출발하고 있다.

이날은 수학능력시험 관계로 오전 10시에 개장했으며 오후 4시30분까지 평소보다 1시간 거래시간이 순연된다.

오전 10시 22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1.60, 국고10년 선물은 12틱 상승한 130.68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5비피 하락한 0.977%,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1비피 하락한 1.664%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119계약, 국고10년 선물을 228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이날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이외엔 채권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재료는 없어 보인다"면서 "전일 막판 다시 매수세가 나왔던 것이 이 날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전일 오후에 나온 되돌림 분위기는 저가 매수를 기반한 것 같다"면서 "외국인도 매수 기조고 금리 레벨도 매수가 유리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추세적인 흐름은 아니라서 주의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