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조감도. / 사진제공 = 코오롱글로벌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4㎡형 A·B·C·D·E타입 총 5개 주택형 특별공급을 진행했다. 총 998세대 중 절반인 499세대가 특별공급된다. 이 중 70가구가 공급된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해 555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7.9:1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B형이 가장 경쟁률이 높았으며 이어 C형, A형 순이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84㎡ A형이 신혼부부 접수 경쟁률 4.5:1, 생애최초 접수 경쟁률이 6.6:1, 노부모부양 접수 경쟁률이 2.2:1을 나타냈다. B형은 신혼부부 접수 경쟁률이 7.8:1, 생애최초 접수 경쟁률이 16.3:1, 노부모부양 접수 경쟁률이 1.8:1을 기록했다. C형은 신혼부부 접수 경쟁률이 4.8:1, 생애최초 접수 경쟁률이 7.9:1, 노부모부양 접수 경쟁률이 1.1:1이었다. D형은 신혼부부 접수 경쟁률이 4:1, 생애최초 접수 경쟁률이 4.8:1, 노부모부양 접수는 미달됐다. E형은 신혼부부 접수 경쟁률이 2.9:1, 생애최초 접수 경쟁률이 3.7:1, 노부모부양 접수는 미달됐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주 11일(금)이며, 이후 12월 22일(화)~29일(화)까지 일주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특별공급 청약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지난 11월 19일)을 기준으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해야 한다. 신혼부부·다자녀가구 특공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이상이면 가능하고 생애최초·노부모부양 특공은 쳥약통장 가입기간이 2년 이상만 가능하다.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지하 5층~최고 9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108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는 998가구, 오피스텔은 82호실로 구성된다. 대전 전체 정비사업의 40% 이상이 밀집돼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화동 일대에 조성되는 단지로 주목된다.
대전천이 사업지 바로 앞에 있어 확 트인 조망권(일부)을 확보함과 동시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교육 우수성도 주목할 만하다. 도보로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유등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보문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