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세븐일레븐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패키지에 귀뚜라미 캐릭터를 활용해 '보일러처럼 따뜻한 핫팩'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부모님 세대의 향수와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귀뚜라미보일러 핫팩'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신선한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전달할 수 있는 귀뚜라미보일러 브랜드 협업 상품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추위에 편의점 핫팩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저기온(서울지역 기준)이 0도 수준을 기록하기 시작했던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핫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담당MD는 "최근 레트로 감성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일상생활에서 익숙한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들이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뚜라미보일러 브랜드를 활용한 이색 상품을 계속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