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올해 총 586개사가 선정됐다. 전국 52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수익률·신용등급 등 정성평가와 소속 직원들의 정성평가를 거쳤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성장가능성 분야 최우수 중소기업에 뽑힌 페렌펠이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상의.
이미지 확대보기또 개별 중소기업에 특장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복지·급여, 사내문화, 승진기회, 워라밸, CEO 비전, 임원역량, 성장가능성, 직원추천율 등 8가지 테마로 구분했다.
테마별 최우수 중소기업엔 디딤365, 씨앤지하이테크,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우성양행, (유한)이노레드, 토와한국, 페렌벨, 흥아기연이 선정됐다.
대한상의는 전용 사이트를 통해 선정된 기업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박동민 대한상의 회원본부장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청년취준생과 중소기업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