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소외계층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아동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우리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및 방한용품 지원, 아동돌봄지원 등 겨울나기 공모사업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응원 댓글, SNS 공유, 좋아요 1000건 목표 달성 시 1억원의 기부금이 사전 공모로 선정된 10개 지역아동센터와 소외계층 아동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쓰인다.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은 “올겨울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신나는 겨울을 보내는데 임직원들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리은행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