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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왔다' CJ제일제당, 사전예약 포기김치·석박지 선봬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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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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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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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이 김장철을 맞아 비비고 김치를 앞세워 소비자 취향과 입맛 잡기에 나섰다. 기획전과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김치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두 차례에 걸쳐 비비고 김치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장철 기획 제품으로 ‘비비고 포기김치 김장 에디션 10kg’을 판매한다. 1차 예약은 이날부터 17일까지, 2차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1500명 한정으로 받는다. 접수 순서에 따라 각각 25일과 12월 1일에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비비고 포기김치 김장 에디션’은 직접 김치를 담거나 부모님으로부터 김치를 받아서 먹는 3040세대를 위한 기획 제품이다. 김장김치 대신 활용하거나 부모님, 지인 등에게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는 7만9800원이며 사전예약을 이용하면 6만9800원에 살 수 있다. 김장 에디션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신라스테이 숙박권, 비비고 석박지 등을 제공한다.

국물요리와 곁들이기 좋은 겨울철 별미김치 신제품도 출시했다. ‘비비고 석박지’(900g, 1만3900원)는 제철 반달무로 만들어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CJ 비비고의 노하우가 담긴 액젓을 사용해 익을수록 시원한 맛을 낸다. 비비고 석박지는 내년 2월까지만 겨울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석박지를 비비고 설렁탕, 순댓국, 진한교자칼국수 등 비비고 국물요리와 함께 매대 진열 및 동시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김치가 가장 맛있는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김장 고민을 덜고 새로운 별미김치를 내놓아 다양성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비비고 김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사로잡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장김치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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