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화재, 업계 최초 홈페이지-모바일 앱 통한 수익자 변경 서비스 추가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11-09 09:57

기존 설계사, 고객 창구 방문으로 가능했던 수익자 변경
장기재물보험 주택 소재지 셀프 변경 서비스 추가
스마트 링크 서비스 확대, 고객 업무처리 편의 강화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간편하게 수익자 변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를 통해 기존에 설계사를 통하거나 고객 창구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수익자 변경을 간편하게 바꿔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삼성화재의 홈페이지, 모바일 앱 통한 수익자 변경 서비스 홍보 모습/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의 홈페이지, 모바일 앱 통한 수익자 변경 서비스 홍보 모습/사진=삼성화재

이미지 확대보기
서비스 도입을 통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변경할 수익자 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만 거치면 즉시 변경이 완료된다.

삼성화재는 이와 함께 장기재물보험 주택 소재지 셀프 변경 서비스도 추가했다. 장기재물보험 또한 이사 등의 사유로 소재지 변경이 필요할 때 설계사를 통해 변경해야 했다.

소재지 변경이 필요한 고객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직접 변경할 소재지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변경할 소재지 정보는 소재지 주소, 건물 구조 등이다. 위험 변경에 따른 보험료도 추가로 더 내거나 환급 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 직업이 바뀌어도 위험 변동으로 보험료를 추가로 내는 경우가 아니라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주택 소재지와 직업 등은 사고 발생 시 잘못 가입되어 있으면 보상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보장 공백 해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고객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 링크 서비스도 확대했다. 이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원하는 업무처리 화면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자동차보험 사고 처리 과정에서 병원에 제출해야 하는 진료비 지급보증서 발급, 가족관계 서류 제출 등이 편리해졌다. 뿐만 아니라 계약 변경을 위한 자동차 블랙박스, 전방충돌장치 등의 사진 등록도 간편해졌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 매월 400만명 이상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회사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