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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펀드 첫 투자설명회…디지털 뉴딜 방향 발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6 18:51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디지털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사진=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디지털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사진=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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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는 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IR센터에서 디지털 뉴딜 분야 정책 방향과 뉴딜펀드 운용 방향을 밝히는 ‘디지털 분야(데이터/인공지능, 5G+) 뉴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과기부와 금융위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최기영 과기부 장관,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 산업계와 금융업계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자리했다. 특히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사모투자펀드, 자산운용사와 벤처캐피탈 등이 대거 참석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 및 뉴딜금융 지원방안’, ‘국민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 후속조치 추진방안’ 등을 내놓았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판 뉴딜 정책과 뉴딜펀드에 대한 민간 사업자와 투자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디지털 뉴딜 분야 중점 정책 추진 방향과 산업 동향을 짚는 첫 번째 세션과 뉴딜펀드 및 투자에 초점을 맞춘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됐다.

최기영 과기부 장관은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디지털 뉴딜 분야에 대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과감하게 투자함으로써 우리나라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과기부도 디지털 뉴딜 분야에 대해 대규모 선제적 투자와 정책 방향 제시를 통해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정책형 뉴딜펀드는 정부가 아닌 민간 투자자들의 다양한 투자 제안이 이뤄지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만큼 투자자들이 계속 관심을 갖고 산업계 등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펀드 조성과정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뉴딜펀드가 핵심기술 개발·확보를 지원하고 기업들에게 성장자금을 공급하며 다양한 뉴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유용한 통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 축사를 보내온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자본시장 발전 담당 책임자 Alexander Pivovarsky는 “EBRD도 디지털 전환과 그린 프로젝트 투자를 과감히 확대하고 있는 만큼 협업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시리즈로 열리는 뉴딜 투자설명회의 다음 순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로, 오는 18일(잠정) 개최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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