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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 진행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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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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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 /사진제공 = 현대건설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 /사진제공 = 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 진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에서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 진행에 나선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건설사의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전형을 제시한 현대건설의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모이기 힘든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주택시장 리뷰와 부동산 전망

이번 생방송 토크쇼는 한 번에 모이기 힘든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서 2020년 주택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2021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출연진으로는 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 월천대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증권가 스타 애널리스트 출신인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아기곰이라는 필명으로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문관식 부동산 칼럼니스트가 출연한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 4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생방송 토크쇼에서는 서울, 수도권, 광역시, 지방 중소도시별로 올해 부동산 시장은 어떠했는지 정리하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여기에 서울시장 선거, 3기 신도시 조성 등 내년 부동산 핵심 이슈는 무엇인지 파헤쳐보고, 내년 부동산 시장의 전망도 제시한다.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내년에 신규 청약 대기자들이 주목해야 할 지역이나 사업지를 꼽아보며, 투자자들을 위해서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생활형 숙박시설 같은 주거대체상품에 대해 예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 고객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

현대건설은 지난 10월, 건설업계 최초로 사이버 견본주택 언택트 라이브 방송인 ‘쌍방향 소통쇼’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다.

‘갑천 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오픈에 맞춰 해당 단지에 관심 있는 수요자 100여 명이 언택트 라이브방송으로 동시 접속, 화면을 통해 분양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유튜브 힐스 캐스팅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도 동시에 이루어졌는데, 1000여 명이 넘는 수요자가 방송을 시청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영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각 건설사들이 운영하고 있지만, 일방적인 정보제공에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안해 낸 언택트 라이브 방송은 수요자들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은 ‘힐스 분양zip’과 ‘힐스 라이프’, ‘부동산 톡zip’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분양 단지들에 대해 셀럽이나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내부를 소개해주는 ‘힐스 분양zip’과 힐스테이트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주거문화를 광고, 토크쇼, 단편 드라마 등의 형태로 소개하는 ‘힐스 라이프’ 콘텐츠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과 토론의 장인 ‘부동산 톡zip’은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온라인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에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분양 정보 문의 챗봇(채팅 로봇)과 채팅 상담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요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서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기획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업계의 문화를 이끄는 유튜브 채널로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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