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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양 예정 아파트 4만8,903세대…서울 3개단지 2485세대 규모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2 10:17 최종수정 : 2020-11-03 10:26

분상제 적용 단지들 분양가 인하, 청약 수요 증가 나타나

11월 분양예정 주요 아파트 / 자료=직방

11월 분양예정 주요 아파트 / 자료=직방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올해 공급을 계획했던 단지들이 막바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11월에도 분양시장은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직방(대표 안성우)이 11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했다.

지난 9월에 조사(9월 25일)한 10월 분양예정단지는 42개 단지, 총 3만3,502세대, 일반분양 2만9,462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36개 단지, 총 3만1,331세대(94%), 일반분양 2만409세대(69%)로 나타나며 총세대수는 예정 물량 대비 94% 실제 분양으로 이어졌다.

9월(54%)의 공급 실적률에 비해서 10월 실적률이 크게 증가했다. 분양일정을 확정 짓지 못했던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분양예정 단지들이 10월에 대거 분양하며 예정 물량에 근접한 실적을 보였다.

2020년 11월에는 55개 단지, 총세대수 4만8,903세대 중 4만1,298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세대수는 1만7,572세대(56%증가) 늘어나고, 일반분양은 2만889세대(102% 증가)가 더 분양될 전망이다. 올해 분양을 목표로 한 단지들이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는 연말 시점이 다가오면서 분양 계획이 크게 늘어났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4만8,903세대 중 3만283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8,880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지방에서는 1만8,620세대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경상북도가 4,908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10월 서울시에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첫 적용 단지가 공급되었다. 서초구에서 분양한 ‘서초자이르네’, 강동구에서 분양한 ‘고덕아르테스미소지움’이다. 서초구는 2016년 10월부터 2020년 10월 ‘서초구자이르네’가 분양할 때까지 5년 평균 3.3m2당 분양가는 4,475만원, 1순위 평균 경쟁률은 46.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2020.07.29 시행)된 후 약 26% 낮은 3.3m2당 3,324만원으로 공급되었으며, 300.2 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강동구는 537.1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예상대로 분양가는 낮아지고, 청약 수요는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시에서는 3개 단지 2,485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부 공공택지에서 공급예정이다.

현대건설(주)과 계룡건설(주)가 컨소시엄으로 시공, 시행하는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은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록에 위치한다. 총 809세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84-101m2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에서는 20개 단지 1만8,880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1,000세대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들이 많이 공급될 예정이다.

(주)한양, 보성산업이 시공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고산지구 C1, C3, C4블록에 위치한다. 총 2,407 세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69-125m2로 구성되어 있다.

(주)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주)과 롯데건설(주)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반정아이파크캐슬4,5단지’는 각각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124-4번지와 621-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총 2,364세대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은 4단지는 59-105m2, 5단지는 59-156m2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시에서는 4개 단지, 8,918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청천2구역 주택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는 대림산업(주)가 시공한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36-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5,050세대 중 2,902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37-84m2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은 경상북도(4,908세대), 충청남도(3,843세대), 대구시(2,725세대)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금성백조가 시행, 시공하는 ‘대구테크노폴리스예미지더센트럴‘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봉리 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위치한다. 총 894세대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99-152m2로 구성되어 있다.

GS건설(주)이 시공하는 ‘중산자이’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230번지, 400-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총 1,453세대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74-117m2로 구성되어 있다.

호반건설(주)이 시행, 시공하는 ‘호반써밋아산탕정’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D1-1블록, D1-2블록, D2-1블록, D3-1블록, D3-2블록에 위치한다. 총 3,027세대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84m2로 구성되어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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