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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제초제 '테라도', 내년 인도네시아로 수출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10-30 16:24 최종수정 : 2020-10-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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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팜한농이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가 인도네시아 수출길을 뚫었다.

팜한농은 30일 서울에서 열린 '2020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에서 인도네시아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 1위 기업인 '뉴팜 인도네시아'와 테라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정현 팜한농 상무가 화상으로 테라도 공급게약을 맺고 있다. 사진=팜한농.

권정현 팜한농 상무가 화상으로 테라도 공급게약을 맺고 있다. 사진=팜한농.


이번 계약으로 테라도는 내년 하반기 인도네시아에 첫 출시된다. 주로 수마트라와 칼리만탄 지역의 유칼립투스 농장의 잡초 제거 용도로 시판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사용하는 잡초제거용 제초제는 주로 글리포세이트나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이라는 성분을 쓰는데, 고사리류 등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리미딘다이온계 신물질 제초제인 테라도는 기존 제초제에 비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잡초의 엽록소 생선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이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오일팜·벼 등 동남아 시장을 확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권정현 팜한농 해외영업담당 상무는 "동남아 주요 농업국가인 인도네시아에 테라도가 처음 출시되면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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