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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강세 개장 후 횡보...관망세 우위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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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28일 전일 약세를 모두 회복하며 강하게 출발했지만 이후엔 관망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10시 58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틱 상승한 111.85, 국고10년 선물은 21틱 상승한 132.5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3비피 하락한 0.912%,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2비피 하락한 1.48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29계약을 순매도했고 국고10년 선물은 1,805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전일 미 국채금리가 하락해 국내 채권시장도 이를 반영 강하게 시작했지만 이후엔 이렇다할 재료가 없어 횡보하는 모습"이라면서 "국채선물 거래량도 전일 동시간 대비 감소해 한산한 시장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이 강해져 국고채 20년물 금리가 낙찰금리인 1.62%부근에 머물고 있다"면서 "금리가 이보다 낮아지면 비경쟁인수 옵션 관련 매물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매물에 초장기물 금리가 이날 중 더 강해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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