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윤희 지부장을 비롯해 농협 직원뿐만 아니라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30여명의 열린의사회 자원봉사단(이사장 고병석)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마스크를 쓰고 서로간의 거리를 유지하며 10월 24일(토)은 마을 꽃길 가꾸기, 25일(일)은 마을 특색에 맞는 벽화를 그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본 운동은 올해 농협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 목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농협강화군지부 윤희 지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의 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 가꾸기 운동이 한창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