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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장기물 중심 약세 출발...미 국채금리 상승 영향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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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23일 장기물 중심으로 약하게 출발했다.

전일 미 국채시장 금리가 0.8%대 중반으로 상승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2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하락한 111.78, 국고10년 선물은 29틱 하락한 132.01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아직 매매가 없으면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4비피 상승한 1.529%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141계약과 국고10년 선물 855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이날 채권시장이 약세로 출발한 것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이 날 시장은 지속적인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미 채권시장 약세을 반영하며 약세 출발했다"면서 "전일과 같이 시장이 개장한 이후엔 장중엔 횡보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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