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11포인트(0.39%) 높아진 2만8,606.3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7포인트(0.01%) 오른 3,483.81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42.32포인트(0.36%) 하락한 1만1,671.56을 나타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07%, S&P500은 0.19%, 나스닥은 0.79% 각각 상승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유틸리티주는 1.1%, 헬스케어주는 1% 각각 올랐다. 반면 에너지주는 2.3%, 재량소비재주는 1% 각각 하락했다.
개별종목 가운데 보잉이 2% 올라 다우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유럽항공규제 당국이 보잉 737맥스가 운항을 재개해도 안전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화이자도 4% 급등했다. 독일 바이오엔텍과 함께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다음 달 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힌 덕분이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 지난달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늘며 5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0.7%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에는 0.6% 증가한 바 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재정부양책과 관련해 민주당원들에게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 관련 합의가 임박하기는 했으나, 다수 항목에서 백악관과 이견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다음달 초 대선 전 의회가 부양책을 처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과 유럽 지역에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다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 일부 국가들이 경제 봉쇄와 통행금지 조치를 재개했다. 이탈리아 일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다를 기록했고, 미국은 6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2% 하락, 배럴당 40달러대에 머물렀다. 이틀 연속 내림세다. 미국과 유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부진 우려가 유가를 압박했다. 다만 예상을 웃돈 미 경제지표에 힘입어 유가 낙폭은 극히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센트(0.2%) 낮아진 배럴당 40.88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3센트(0.5%) 내린 배럴당 42.93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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