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PC삼립
호찜이는 삼립호빵 출시 50주년을 맞아 출시한 굿즈로, 과거 겨울철 편의점 앞에서 볼 수 있었던 빨간 찜기 디자인을 형상화했다.
찜기 사용법은 간단하다. 아래에 있는 물통에 물을 넣고 채반 위에 호빵을 올려 1분간 데우면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SPC삼립은 호찜이와 삼립호빵을 함께 구성한 세트 상품을 오는 18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호찜이 출시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1일까지 SPC삼립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댓글로 지인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호찜이를 증정한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호빵뿐만 아니라 만두·야채도 데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젊은 감성을 사로잡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