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기도 접경지역 군부대의 편제조정으로 급식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군급식 농산물 계약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경기농협은 양주시 백석농협 관내에서 생산된 감자 30톤을 농협유통센터(수원, 성남, 고양)와 농협구리공판장에 출하하여 판매하고 있다.
김장섭 본부장(사진 왼쪽 세 번째)은 “경기농협은 19년부터 접경지역 친환경 군급식 공급사업을 하고 있으나 최근 장병들의 농축산물 소비 패턴이 변화되어 원예농산물의 잉여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며 “경기농협은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소중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