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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강세 흐름 오후에도 지속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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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흐름이 지속되며 국채시장은 15일 오후에도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47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1틱 상승한 111.98, 국고10년 선물은 47틱 상승한 132.6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2.0비피 하락한 0.877%,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3.8비피 하락한 1.474%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6,525계약, 국고10년 선물을 3,120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외국인 매수로 시장이 강해지고 있지만 국내기관은 매수에 적극적인 모습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예상보다 강한 매수에 매도가 한발짝 물러난 것도 시장 강세의 한 이유 같다"고 진단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이 강해지며 국고채 5년물 시장금리가 낙찰금리인 1.205% 밑으로 떨어져 비경쟁인수 옵션행사에 유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달 들어 3년과 30년물의 비경쟁인수 물량이 380억원에 그쳤지만 국고채 5년물 비경쟁인수 물량으로 이번 달 발행물량에 대한 우려는 다소 누그러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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