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J&J 임상 실망 vs 中수입 급증’ 亞증시 위험회피 완화…코스피 0.5%↓(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0-13 12:54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3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존슨앤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 중단됐다는 보도로 미국 주가지수선물을 따라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전장 후반 들어 레벨을 다소 높였다. 예상과 달리 급증한 중국 지난달 수입지표를 통해 탄탄한 내수경기가 재확인된 점 덕분이다.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지난 9월 수입은 위안화 기준, 전년 대비 11.6% 급증했다. 전월에는 0.5% 감소한 바 있다. 9월 수출은 전년 대비 8.7% 증가해 예상치(+10.5%)에 미달했다. 이로써 9월 무역수지 흑자는 2577억위안에 그치며 예상치(4195억위안)을 대폭 밑돌았다.

의학전문지 스탯(STAT)에 따르면, 코로나19 임상시험 참가자 한 명에게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 발견돼 J&J가 임상을 중단했다.

우리 시각 오후 12시5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내린 수준이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세 자릿수로 올라선 점도 부담으로 여겨졌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2명으로 집계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0.2% 내림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반면 일본 닛켓이225지수는 0.1% 강세로 돌아섰다. 호주 ASX200지수도 1.2% 급등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 급등 영향으로 금융주와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덕분이다.

J&J 백신 임상 실망감에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내외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 주가선물 하락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상승 중이다. 0.11% 높아진 93.17 수준이다.

중국 수입지표 호조에 힘입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상승폭을 대거 반납했다. 0.11% 오른 6.752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상하이지수 하락, 예상보다 높여진 기준환율 등으로 0.3% 가까이 뛰기도 했으나, 수입지표 발표 이후 급등세가 주춤해졌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보다 0.25% 높인 6.7296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3.40원 상승한 1,150.2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위안화 환율이 상승분을 반납했으나, 국내 신규 확진 악재 등에 따른 코스피지수 하락으로 달러/원은 3원대 초반 상승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규제샌드박스서 시장 열었지만…제도화 문턱에 선 조각투자 스타트업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을 개척한 스타트업들이 정식 제도화 과정에서 생존의 갈림길에 섰다. 루센트블록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탈락에 반발하며 추가 인가를 요구하고 나섰고, 같은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던 펀블은 법원의 파산선고로 운영을 종료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시장 진입의 기회를 얻었던 기업들이 제도권 안착 과정에선 사업 지속을 장담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것이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이날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당국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추가 인가를 요구했다.2018년 창업 이후 시장을 개척하고 이용자를 확보 2 SK렌터카, 2년 만에 1000억 공모채…배당 이후 재무 유동성 주목 SK렌터카(대표이사 신정호·박상욱)가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12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으로 자기자본과 현금성자산이 줄어든 데다 차입금의 단기화와 조달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이번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된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다음 달 5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이다. 28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으며 SK증권·현 3 신한자산운용,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ICGN 가입…수탁자책임 활동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에 가입했다.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참여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ICGN, 기업지배구조 및 수탁자책임 참고 기준 활용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은 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의 수탁자책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기관의 운용·관리 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