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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까운 대리점에서 지문등 사전등록하세요”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10-13 09:10

경찰청과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진행
통신사 관계없이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방문해 등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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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경찰청과 함께 아이 실종 시 빠른 수색을 위해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경찰청과 함께 아이 실종 시 빠른 수색을 위해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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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을 전국 142개 LG유플러스 직영매장을 통해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동 실종 신고는 매년 국내에서 2만여건이 접수된다. 실종 아동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360분(56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놓는 ‘지문등 사전등록’을 하면 실종 아동을 찾는데 평균 52분 내로 65분의 1 수준으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협력해 아이 안전과 부모 안심을 위한 필수 절차인 지문등 사전등록을 널리 전파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문등 사전등록은 경찰서에 방문해 등록하거나,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설치해 직접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해 직원 안내와 매장에 비치된 인쇄물 등으로 쉽고 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전국 142개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하면 된다. 매장 정보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LG유플러스는 아이들 교육과 안전을 위한 서비스 출시 및 관련 CSR 활동 등 다방면에서 노력 중”이라며 “경찰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이 소중한 우리 아이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아이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캠페인을 기획하겠다” 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와 경찰청이 함께하는 미아 방지를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홍보 영상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는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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