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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동 주먹밥' 돌풍…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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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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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은 7일 '비비고 노릇노릇 구운 주먹밥'은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테스트마케팅 차원에서 일부 유통 경로에만 선보인 후 올해 4월 말 정식 출시했다. '집밥' 트렌드 확산과 맞물리며 아이들 간식이나 간편한 대용식으로 주목 받았다.

사진 = CJ제일제당

사진 =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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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밥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다 지난해 주춤했다. 비비고 주먹밥 출시 후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다. 올해 8월까지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7% 성장했다. 비비고 주먹밥 매출을 제외하면 시장 규모는 그대로다.

비비고 주먹밥은 독보적 R&D 기술력을 토대로 맛과 조리 편의성을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했다. 성형 후 부서짐 방지를 위한 밥 결착·표면 열처리 기술 등을 융합했다. 노릇한 색감과 누룽지 식감을 살렸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제품이다.최근 '비비고 주먹밥 버터장조림'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주먹밥이 최근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딱 맞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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