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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포르테포르테’ 신세계 강남점 입점…프리미엄 상권 공략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27 14:21

프리미엄 상권 중심 오프라인 전략 강화
갤러리아 1호점 이어 이어 신세계 강남 출점

포르테포르테 신세계강남점 프레스데이 팝업./사진제공=LF

포르테포르테 신세계강남점 프레스데이 팝업./사진제공=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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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forte_forte)’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두 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2024년 갤러리아백화점에 첫 매장을 선보인 이후 두 번째 오프라인 거점이다. LF는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상권인 신세계 강남점을 전략적 입지로 선택했다.

포르테포르테는 밀라노, 파리,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 전개 중인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소재와 디테일 중심의 디자인을 강점으로 한다. 최근 로고 중심 소비에서 벗어나 제품 완성도와 소재를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매장은 신세계 강남점 4층 디자이너 브랜드 존에 약 10평 규모로 조성됐다. 브랜드 아트 디렉터 로버트 바틸라나와 협업해 공간을 구성했으며, 체류형 쇼핑 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매장에서는 울 트위드 블루종, 코튼·실크 보일 셔츠, 무슬린 셋업 등 자수와 소재 디테일이 강조된 주요 상품을 선보인다. 일본 풋웨어 브랜드 ‘수이코크’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도 함께 출시됐다.

포르테포르테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고객층은 소재와 완성도를 중시하는 2030 소비자로, 자수 블라우스와 간절기 아우터, 니트 제품군이 안정적인 판매를 보이고 있다.

LF는 이번 매장 오픈을 계기로 프리미엄 고객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소재와 완성도를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확대되면서 브랜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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