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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산신길2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공모 수상작 선정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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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9 08:43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새로운 도시공간 구현을 위해 시행한 ‘안산신길2지구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건축 통합계획’이란, 도시기획 단계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 및 이를 기반으로 토지이용계획 등의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및 국토교통부와의 논의를 통해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전면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안산신길2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사람‧가로‧공동체 중심 공유도시‘라는 주제로 지난 7월 시행됐으며, 심사위원단 현장워크숍, 기술심사, 토론식 본심사 등 면밀한 검증을 통해 지구여건과 주제에 부합하는 최적의 도시모델을 선정했다.

국내 전문가 그룹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공모 결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걷고싶은 도시’와 함께 다층적 흐름의 공간구조를 제안한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설계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입체보행 커뮤니티 및 공유형 가로공간과 커뮤니티시설 도입을 통한 Interactive Walking City, 모든 공간에서 자연과 도시가 유연하게 반응하는 Living City를 개념으로 제시했다.

허재완 심사위원장은 “당선작은 가로공간 중심의 커뮤니티 활성화계획, 인근 시흥거모지구와의 교통·녹지체계 연계성, 역세권 및 제기천변과 중심거리를 아우르는 활성화계획을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제안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LH는 선정된 최우수작을 바탕으로 도시‧건축계획, 환경, 교통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산신길2지구의 마스터플랜을 마련, ‘21년까지 지구계획 수립 및 사전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안산신길2지구에 특색있고 차별화된 도시계획과 입체적이고 창의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LH는 앞으로도 도시건축통합계획 적용으로 새로운 사회변화를 수용하고, 도시경관 개선 및 거주성 향상 등 최적의 도시공간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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