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승진...3세 경영으로 태양광 성장에 속도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8 16:42 최종수정 : 2020-09-28 16:55

한화그룹 코로나19 불확실성 속 조기 인사...큐셀 인수 등 주도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사장으로 28일 승진했다.

올해 1월 통합법인 한화솔루션이 출범하며 부사장을 맡은 지 1년도 안 돼 사장으로 승진하며 한화그룹의 3세 경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한화솔루션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한화솔루션

김동관 사장은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한화그룹 내에서 주로 태양광 중심의 그룹 미래성장사업을 총괄했기에 업계는 그룹이 태양광에 더 큰 무게를 둘 것으로 본다.

한화그룹은 이날 코로나19의 장기화, 확산으로 인한 경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조직 안정화, 선제적 전략 수립을 위해 인사를 조기 실시했다.

김 사장은 친환경에너지, 첨단소재 기업을 향한 사업재편과 안정적 수익구조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승진했다.

1983년에 태어난 김 대표이사는 미 세인트폴 고교, 하버드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0년 ㈜한화에 입사해 한화솔라원 기획실장, 한화큐설 전략마케팅실장, 한화솔라원 영업실장, 한화큐셀 전무를 지냈다.

올해 한화솔로션 사내이사에 선임되며 경영 전면에 나선 그는 태양광, 석유화학, 소재로 구축된 한화솔루션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김 대표는 특히 과거 큐셀 인수, 한화솔라원 합병을 주도한 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어 한화의 태양광 사업이 2015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미,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시장경쟁력을 키우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올해 1, 2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흑자 달성을 기록했다.

김 대표가 이끄는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외에도 미 에너지 소프트웨어 기업 GELI를 인수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4차 산업 진출의 준비 또한 마쳤다.

김 대표의 승진으로 인해 한화그룹은 3세 경영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태양광을 비롯한 한화솔루션 기업 가치 상승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양종희 아닌 이재근···KB 회추위, 독립성 '증명’·투명성 '과제' [금융지주 승계 점검-KB금융①]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집권과 ‘참호 구축’을 막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이 현직 회장이 아닌 새로운 후보를 선택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역대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끈 양종희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현직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금융권의 예상을 깨고 세대교체와 변화를 택했다.이번 결과는 KB금융 이사회의 공정성을 평가할 중요한 시험대였다. 현직 회장이 사외이사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해 우호적인 이사회를 구성하고, 해당 이사들이 다시 회장의 연임을 지원하는 이른바 참호 구축 여부를 결과로 확 2 최우형號 케이뱅크, SIMPLE 신규발급 종료…'히든' 3대 페이·해외 중심 재설계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의 역할을 다시 짜고 있다. 범용 할인에 머물던 혜택을 간편결제·생활비·해외 등 소비 목적별로 세분화하고, 카드 이용을 앱과 계좌 거래로 연결하는 전략이다.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첫 PLCC 'SIMPLE카드'의 신규발급을 종료하고 두 번째 PLCC '케이뱅크 히든카드'를 새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히든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쿠팡페이와 해외결제에 혜택을 집중하고, 카드 이용을 케이뱅크 앱과 금융상품 혜택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높이고 거래심화 고객을 확보하는 것도 목표다.범용 할인서 채널 특화로…카드 역할 재편SIMPLE카드는 2021년 5월 출시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영업·RM·심사역 '원팀' 결합…산업·회계 전문가 키운다 [은행원의 진화] 정상혁 행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은행은 회계사와 디지털·ICT 등 특정 분야의 전문인력을 별도로 확보하고, 내부에서는 기업금융 RM(Relationship Manager)과 심사역을 산업 전문가로 육성해 현장에 투입하는 ‘투트랙’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정부의 생산적금융 강화 기조에 맞춰 중요성이 커진 기업금융 영역에서는 재무제표를 읽고 대출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과 기술, 공급망의 변화까지 판단할 수 있는 직원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모습이다.이는 올해 채용에서도 드러난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시작한 2026년 하반기 채용에서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공채와 함께 공인회계사 2차 시험 합격자를 별도 전형으로 선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